오늘(27일) 컴백하는 가수 허각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허각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40초 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시골 소년과 소녀의 행복한 추억들이 그려지며 아련한 감성을 전했다. 티저는 허각의 보컬,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를 이룬 영상미로 눈길을 끌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남자 주인공을 맡은 소속사 후배 그룹 빅톤 정수빈의 열연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수빈은 티저에서 소녀를 그리워하는 애절한 감정 연기와 풋풋한 소년미를 뽐냈다.
앞서 허각의 뮤직비디오는 손나은, 옹성우 등 연이은 청춘 스타들의 등장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정수빈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각이 10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듣고 싶던 말'은 아름다운 악기들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서정적 발라드 곡으로, 이미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가사에 담아냈다.
대중들의 큰 사랑 속에 신곡 발표로 2020년 10주년 첫 행보를 시작하는 '명품 발라더' 허각의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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